초보자를 위한 부채비율 유보율 분석
과연 내가 사려는 종목은 안전한가 대해서 우리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글 쓰는 방향을 재무 쪽으로 잡아 보려고 합니다. 가치투자 좋겠습니다. 그것과 관련지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재무제표 라고 하는게 있습니다. 기업도 속된말로 표현하면 장사를 해서 돈을 벌어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겁니다. 가계부처럼 기업도 작성합니다. 그 부분에서 다 알 필요는 없습니다. 적당히 어느정도만 알아보자는 겁니다.
제가 무지해서 다 모르니 이렇게 이야기 하는겁니다. 다 공부하기도 어렵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종합검진표 같은거랍니다. 우리가 그거 다 하나씩 수치 따져가며 안읽어봅니다. 중요한 질병 관련 수치나 따져봐야합니다. 주식은 대충 유보율과 부채비율로 안전성을 점검 합니다. 일단 부채비율하고 유보율을 알아야 해요. 부채비율은 빚입니다. 빚내서 사업하는경우에 빚의 규모가 자본에 대비해서 너무 크면 안좋습니다.
부채비율은 100% 이하인 기업을 위주로 보셔야합니다. 빚이 너무 많으면 안좋습니다. 어떤 전문가는 적정부채가 시가총액의 절반정도가 적정 부채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근데 시가총액찾아서 보고 나누기 해보기 어렵습니다(HTS마다 나오는게 다르기에 딱 나오는것도 있을듯..). 그래서 그냥 부채비율만 살펴보시면 됩니다. 부채비율 100% 라고 되뇌이셔야합니다. 빚이니까 당연히 크면 안좋으니까 100%이하겠습니다. 뭐 50% 이하인거를 선호하는 분도 계시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다들 기준이 다르니 이부분은 적당히 알아서 타협해서 기준을 잡아보셨으면 합니다. 부채비율은 ㅂ으로 시작하니까 백프로라고 외우면 편합니다. 다음은 유보율입니다. 유보라는 말에 집중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남겨놓는다는 말입니다.
쉽게 그동안 장사해서 회사에 챙겨둔 이익잉여금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간단하게 내가 치킨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새롭게 옆에 족발집을 내고 싶습니다. 그러면 어떻게해야 해요? 돈이 필요합니다. 빚을 내거나 아니면 내가 벌어둔 돈이 있으면 그걸로 하면 됩니다. 내가 벌어둔 돈 즉 유보율이 높을수록 당연히 좋겠습니다. 그래서 기업이 신사업을 할수 있는 투자 재원이 되기때문에 기업의 성장성에 관련될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유보율은 보통 500%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남겨둔 돈은 많을수록 좋으니까 당연히 이상입니다. 유보율은 0이니까. 그래서 결론은 부채 100% , 유보율 500% 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게 외울수가 있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대략적인 기준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기준입니다. 거기에 추가하자면 청산가치라고 사람들이 많이 부르는 BPS(주당 순자산가치) 숫자가 올라간게 좋고, 적자는 2년 이상 연속으로 지속되는경우가 아니면 당장 투자하는데에 크게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BPS랑 주가랑 비교해서 보수적으로 보는 분들도 계십니다. PBR입니다.
그게 1 보다 작으면 기업의 실질가치보다 주가가 낮게 형성되어있는 겁니다. 기업의 실적이 안좋아서 그게 반영되는 경우도 있으니 그런경우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재무를 따지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망하거나 대형 악재가 나오지 않을 기업을 찾으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주가는 재무가 좋다고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실적이 좋다고 올라가는 것도 아닙니다. 수급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한겁니다. 누군가는 사야 올라가는겁니다. 근데 무작정 아무거나 사다가는요. 4가지 악재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다가 재수 없으면 계좌 반토막 나기도 합니다. 그게 뭐냐면 감자, 자본잠식, 대규모 유상증자, 상장폐지 이렇게 4가지 입니다. 감자는 자본이 줄어드는 걸로 알구있습니다. 기업을 잘 운영하지 못해서 원래 자본마저 줄어드는 걸겁니다. 자본잠식은 자본이 없어질정도로 안좋아지는 상태일거라 생각됩니다.
대규모 유상증자는 뭐냐면 증자는 자본을 늘리는 겁니다. 근데 그 기업이 부채가 많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은행에서 대출은 더 안해줄거고, 그러면 남은 방법은 사람들에게 투자하라고 주식을 더 발행해버리는겁니다. 엄청 싼값에 많이 투자하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주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나 봅니다. 제3자 유증의 경우에는 새사업하려고 특정인에게 자본충원하는 경우이거나 지분구조가 확 달라져서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이부분은 따로 공부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무지해서 많이 못 알려드립니다. 아는것도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호재성으로 인식되고, 그외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나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는 주가가치 희석으로 인해서 악재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1주당 주가가 너무 비싸서 액면분할을 해서 유동성을 늘리는 효과를 보는 경우는 좋은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자의 경우 무상감자는 보상없이 자본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커다란 악재로 작용하게 됩니다.
손실부분을 자본을 축소시키면서 재무구조개선 효과를 본다고합니다. 회사운영자금 부족으로 유상증자가 뒤이어 따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상장폐지는 그 회사의 주주라는 인증상태로 뭐 휴지조각 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적자가 4년 연속인가 되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인가를 들어가게되었습니다. 거기서 부채비율하고 유보율을 많이 참고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무는 기본적으로 봐야 한다는겁니다.
기술특례 상장의 경우에는 적자가 나도 괜찮다고 하니 이것도 잘 공부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진상폐도 일반적인 상장폐지와는 다릅니다. 상장을 한다라는 것 자체가 기업을 대중에게 공개해야 하니 대주주 입장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회사를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 이유들이 반영되어서 자진상폐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찾아서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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