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정보

초보자를 위한 주식투자 비결이란

반응형

초보자를 위한 주식투자 비결

초보자를 위한 주식투자 비결을 말씀 드리기전에 제가 주식을 하면서 느낀점이니 정답은아닙니다. 이점을 숙지하시고 글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기술적인 분석보다 주식에 있어서는 멘탈이랄지 심법이 더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게 되는 시기입니다. 나를 거쳐간 수많은 종목들이 내가 매매하고 관심을 가졌던 구간 이후에 짧게는 1달에서 길게는 6달 이내에 수백프로까지 가는 상황을 보다보니 아직 우물안 개구리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글을 쓰는 저또한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고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시장을 거스르지 말자.

주식시장은 큰 물결과 같습니다. 거센 물줄기를 혼자 거슬러 올라가려고 하지말고, 시장이 안좋을때는 잠깐 쉬어주는 것도 하나의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현금도 종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비중 조절에 관해서 많은 분들이 강조를 하십니다. 지난해에 3차례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2월의 서킷과 6월의 브렉시트 그리고 10월과11월에는 최순실사태와 트럼프당선으로 이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앞의 두번은 빠르게 시장이 회복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지막은 시장이 오랜기간 줄줄 흘러내려서 많은 분들이 앞의 두번의 경험으로 인해서 물타기를 시도하다가 손실만 되레 커지는 결과를 맞이하셨을 겁니다. 저 역시도 그때나 지금이나 홀딩이라는 관점이어서 상당히 피곤하기만 합니다. 시장이기는 종목이 있기는 하지만 흔하지 않은 케이스 입니다. 우리는 시장에 순응할지 알아야 합니다. 


관심종목의 수를 줄이자.

우리는 너무도 많은 종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포털사이트 종목게시판에 가서 보기도 하고, 카페등에서 좋다는 종목들을 새롭게 관심종목으로 추가를 합니다. 스스로 분석할 능력이 되지 않은 상태로 누가 좋다고 하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지다가는 같이 한강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지인의 추천 역시나 마찬가지입니다. 주가가 하락할때에는 관계까지도 소원해질 수가 있습니다. 내가 오래 관찰한 종목이 가장 좋은 종목입니다. 종목을 추천받더라도 자신이 합리적인 분석을 한 상태에서 관심종목으로 편입을 시켜야 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관심종목의 범위를 10~20여개로 좁히고, 1년동안 그 종목들 내에서 매매를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선별되는 관심종목들은 차트는 물론 재무까지도 어느정도 분석이 된 상태여야 더 좋은것이 되겠지요.


손실을 오래 끌고 가지 말자.

우리는 본전 생각에 손실을 너무 오래 끌고 가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시간이라는 기회비용도 지나고 나면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겪게되는 경험들이 쌓이면서 실력도 늘어가는게 일반적입니다. 과거의 매매가 왜 잘못된 것인지 이유를 깨달은 상황이라면 이후의 매매에서는 손절을 되도록 기계적으로 할수 있도록 원칙을 만들어야 합니다. 투자의 기회라고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투자의 시작단계에서 손실인 상태라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그 손절이 나온 자리가 반복되지 않게 복기를 해야 합니다. 공부를 할수록 그 함정에 쉽게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빨리 상승 할것 같아서 샀더니 오래 손실로 물리게 만드는 자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피할 방법을 생각해보거나 아니면 손실을 빨리 끊어내는 방법을 익히시길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하실로 가는 주식과 저평가를 구분하자.

고점 추격매수를 자제하고, 이제 낮은 자리에 있는 종목들을 사자고 마음을 먹게 되면 그때부터 고민되는게 늘 더 하락하지 않을까 입니다. 정배열만 하라는 사람들이 늘 이야기하는게 바닥인줄 알았더니 지하실을 보게 될거라고 누워있는 종목들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락하는 종목들의 경우에 매물대가 형성되는 구간이 많기에 올라갈때도 탄력이 덜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들이 이야기 하는게 상당히 논리적입니다. 그러나 모든 종목은 오르면 내리게 되어있습니다. 내리면 다시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포지션이든 어떤 자리든 수익을 내는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자신의 성향과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야기가 다른쪽으로 흘렀네요. 다시 돌아가서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지하실과 저평가를 구분하자는 것은 간단합니다. 주식이 하락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올랐거나 아니면 기업의 상태가 진짜 안좋아져서 그 가치가 반영되는 2가지 경우입니다. 아주 크게 시세를 낸 종목은 최초 상승의 시작점까지 또는 하락을 멈추는 큰 거래량이 들어오기 전까지 쭉 하락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수백프로 상승한 종목은 수년동안 안보는게 좋습니다. 재무상태가 안좋아져서 하락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안건드려야 합니다. 물론 그렇게 가격이 싸진 종목이 여러분이 좋아하는 작전주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내려가면 올라옵니다. 그러나 재무가 안좋은 기업은 올라오다가도 상장폐지나 대규모 유상증자, 감자 등의 악재를 접하게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위에서 언급드린 2가지 경우만 제외하면 대충 내려온 종목들 사서 오래 들고가면 올라가게 된다라는 것을 느끼게 되실겁니다.  




내가 좋은 주식이 아니라 시장이 좋아하는 주식에 관심을 가지자.

차트가 비슷한 종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장에서 좋아하는 주식이란 대중의 관심이 쏠릴법한 종목이라는 겁니다. 재료나 테마를 알면 그런 면에서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거래량이 들어오면서 좋은 자리까지 올리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그런 종목들의 경우에 테마나 재료가 없으면 윗꼬리를 달면서 힘없이 내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집이 되어있는 종목들의 경우에도 시장의 관심을 운좋게 한꺼번에 받게 되면 원래 상승하는 힘보다 더 크게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하한가가 30%로 바뀌고 나서도 트렌드라는게 있고, 늘 변합니다. 예전에는 바닥대비 50~60% 정도 오르면 조정이 들어오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고 하면 요즘에는 정치테마주의 경우에 수백프로까지 끌어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시장에서 수급이 거기로 다 몰린다는 뜻입니다.


변곡점에서는 방향을 결정하고 난후에 매매를 하자.

여러가지 기법들을 배우다보면 변곡점 매매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이평선이 수렴하면서 에너지를 모은 것같은 자리가 보입니다. 추세선을 긋던지 어떻게 하다보면 그런 자리들이 보이게 됩니다. 볼린저밴드가 수축되는 구간도 그런 자리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오를거라는 생각을 갖고 덤벼들기 보다는 조금 비싸게 사더라도 방향을 결정하고 난후에 매수를 하는게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