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슬슬 더워지고 있는 여름입니다.
지금도 너무 더운데..
앞으로 맥주가 엄청 팔리겠네요.
그래서 오늘은 2018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팔린 맥주에 대해 알아볼께요.
알아본 결과 역시 땅덩이가 큰 나라들이 순위건 안에 있네요.
바로 1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맥주하면 어디일까요? 중국입니다.
역시 1위는 중국의 설화맥주(스노우 맥주)입니다.
설화맥주는 1993년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나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땅덩어리가 큰 중국에서만 팔리고 있다는 겁니다. 세계판매량을 보면 5.4%나 된다고 하네요.. 역시 사람이 많으니..
2위도 역시 중국 맥주 칭따오 맥주입니다.
칭따오 맥주야 워낙 유명한 맥주라. 누구나 다 알고 있겠죠..
칭따오는 홍콩에 정착한 독일인이 만들었고 단맛이 나는 독일 스타일 맥주입니다.
독일에 문헨의 낵주 세계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많이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3위는 중국이 아닌 미국 맥주 버드라이트입니다.
미궁에서 4.7%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버드와이저의 확장판입니다.
칼리로기 낮은 라이트버젼을 출시했다고 하네요.
그 뒤를 이어 4위는 버드라이트 형인 버드와이저입니다.
버드와이저는 1876년에 출시가 되어 지금으로부터 140년이나 되었네요.
앤하이저 부시가 체코의 부데요비체 여행을 갔을때 맥주를 먹고 감동을 받고 만든 맥주가 바로 버드와이저 맥주입니다.
한때는 맥주의 왕이(king of beer)라고 까지 불렸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5위는 1964년에 브라질에서 출시된 스콜 맥주입니다.
역시 브라질에서 가장 팔리는 맥주고, 영국과 캐나다, 스웨덴, 벨기에에서 처음 양조장이 만들어낸 글러벌 브랜드입니다. 이렇게해서 처음으로 출시한 곳이 브라질이었다고 합니다.
스콜이란 뜻은 스웨덴어로 '당신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6위는 또 중국 맥주이네요. 연경맥주입니다.
1980년에 출시가 되어 중국 베이징을 주름잡았던 맥주입니다.
연경은 베이징의 옛 지명이었다고 하네요.
베이징에서 1000개의 맥주가 팔리면 그중에 800개 이상이 연경맥주라고.. 그 양이 엄청 남니다.
마지막 7위는 그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하이네켄이 차지했습니다.
하이네켄 역시 잘 알고 있는 맥주 브랜드 중에 하나인데요. 1864년에 출시가 된 가장 오래된 맥주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에 가장 먼저 수입된 맥주중 하나 이기도 하고요.
하이네켄은 위낙 유명해서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요.. 저도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남니다.
이상 세계에서 가장 팔린 맥주 베스트 7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여름인데 더위 조심하시고요. 맥주는 적당히.. 아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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