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상품이 장기상품이라서 가능한 특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가치제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리모델링을 통한 말인데 계약자들이 보험에 가입하게 되는 원인을 살펴보면 본인의 필요에 의해 가입하기 보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주위의 권유나 아는 사람이 보험설계사라는 이유에 의한 바가 크기 때문입니다.
아는 지인을 통해 보험가입을 결정할 때는 가입 당시의 보험료부담이 적은면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선에서 계약서에 사인하는 경우가 많고, 보험 상품의 보장내용보다는 친분이 더 우선시 되고 있습니다. 가입했을 당시 이렇다 보니 가입한지 수년이 경과된 보험계약의 경우 발병할 확률이 높은 질병보다는 재해보장에 치우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납입하는 보험료 대비 제대로 된 보장혜택을 받기 힘든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가입한지 상당기간 지난 계약을 중도에 해약해서 다시 보장이 큰 신상품으로 갈아타기에는 지금까지 유지해 온 계약이 아깝기도 하고 비용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납입한 보험료가 아까워서 자신에게 맞지 않는 보험 상품을 계속 유지한다면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고, 꼭 필요하지 않은 보장에 보험료를 계속 내다보면 더 좋은 투자기회를 상실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해서 보험사들은 전환전용 특화상품을 만들어 출시하고 있는데 전환상품은 계약자의 요구가 있을 시 계약내용 을 보강하고 보다 나은 보장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약조건을 변경해서 신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입니다. 즉, 보험 상품의 리모델링은 전환상품이라는 수단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보험증서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보험리모델링의 순서는 가장 필요한 보험을 선택하여 중복된 보험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부족한 보험을 새로 가입 또는 특약을 추가해야 합니다. 보험은 크게 질병, 암 사망, 상해, 노후대비에 대한 보장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 항목의 보장내용을 종합하여 중복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버리고 보장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가입해야 합니다. 보험은 종류도 많고, 상품 구조도 복잡한 편이며 무엇보다 무의식 속에서 보험이란, 지인을 도와주는 셈 치고 하나 들어주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지인을 중심으로 보험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다 보니, 이런 인식이 생긴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허나 이러다 보니, 보험에 가입했다가 지인이 보험회사를 그만두거나 다른 지인이 찾아보면, 손해보고 보험을 해지한 경험이 있거나... 제대로 내용을 보지 않고 가입하여,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한 경험이 있는 경우, 보험에 대하여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험 관리는 확인이다
보험을 관리하는 비법은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것입니다.
1. 정기적으로 확인하자
정기적으로 어떤 보험 상품에 가입하고 있는지 그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있으면 생명보험협회나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내가 지금 어떤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지를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보험 상품 가입 현황을 파악하게 되면 무료로 가입된 보험도 놓치지 않고 활용 할 수 있고, 중복된 보험은 없는지 확인 할 수 있어서 실속 있는 보험 설계가 가능합니다.
2. 신속하게 확인하자
보험금을 받을 때, 세부 약관이나 보험금 지급 절차에 대한 문의 사항은 신속하게 보험사나 보험설계사를 통해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금은 정해진 기간 안에 수령해야 합니다. 따라서 필요한 서류나 절차를 신속하게 챙기는 것이 알뜰하게 보험금을 활용하는 지름길입니다. 이와 더불어, 보험금을 수령 할 때에도 보험금 산출내역서를 바탕으로 보험금이 잘 계산되었는지 확인한다면 누구보다 똑똑하게 보험을 운용하고 지출을 관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장대상의 우선순위도 중요합니다.
가장에 대한 보상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며 그 다음으로 배우자, 자녀 순입니다. 여건이 된다면 우선순위에 따라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리모델링이 필요한 이유는 보장내용이 중복된 여러 개의 보험에 가입했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보험에 무턱대고 가입했다면 보험내역을 면밀하게 분석한 후 과감하게 없애야 할 때 필요합니다. 일단 보험에 가입하면 설계사가 다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관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의 보험가입자들이 생각하는 잘못된 생각중의 하나라는 점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또한 보장금액이 너무 적거나 유사한 상품에만 가입해 보장이 중복, 빈틈이 생기기고 하고, 보험에 가입한 후 결혼, 출산, 이사 등 라이프사이클상에 변화가 생겨 보장규모가 적절하지 않을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가입한 보험 상품의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통해 필요 없거나 중복된 보장은 축소하고 부족한 보장은 보완해 나가는 정이 필요한데 이를 진정한 의미에서 보험 리모델링이라고 합니다.
보장성 보험
보장성 보험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역할을 하는 보험입니다. 일정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의 보험료를 납부하면 암과 같이 치료가 필요한 질병, 불의의 사고로 인한 부상을 치료하는 데에 필요한 비용을 보험금으로 수령해 쓸 수 있는 것이 보장성 보험입니다. 미래에 질병이 발생하거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금을 수령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보장성 보험은 종류도 여러 가지이고, 특약설정을 통해 나에게 필요한 옵션들을 넣고 빼서 맞춤 보험을 설계 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위험을 보장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 이상의 보장성 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장성 보험을 가입 할 때에는 낭비되는 보험료가 없는지, 중복 보장을 피해서 보험료를 알뜰하게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 관리가 필요한 이유
이렇게 보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손해가 발생합니다. 보험료는 지출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보험을 가입 시부터 잘 설계하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또 하나의 지출 관리가 될 수 있습니다. 중복 가입으로 낭비 되는 보험료나, 정작 자신에게 필요 한 보험이 아닌 애꿎은 보험에 투입되는 보험료를 막는다면 현명하게 지출을 절약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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